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세준(언니는 살아있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같은 팀에 근무하는 [[강하리(언니는 살아있다!)|강하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끝내 거절당한 후 근무시간에 호텔에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다가 그만 수영장에 빠지고 만다. 그런데 자신의 전화를 받고 호텔에 찾아왔다가 자신을 구한 강하리를 보지 못하고 뒤따라온 [[양달희]]가 구해준 것으로 오해하게 된다. 이후에도 양달희가 온갖 깽판을 쳐대며 본인과 결혼하기 위해 용을 쓰지만, 코웃음만 칠 뿐 자기는 강하리를 좋아하고 강하리와 결혼하고 싶다며 철벽방어한다. 그러나 양달희가 [[이계화]]에게 보낸 동영상을 통해 할머니 [[사군자(언니는 살아있다!)|사군자]]의 사망에 자신의 생모가 관여했음을 알고 미친 듯이 분노하는데, 결국 31회에서 이계화의 실토로 모든 진실을 알게 되지만 이계화와 양달희의 이간책, 그리고 결정적으로 '''구세준은 사군자에게 구세후의 대체품이었다는 구회장의 말을 엿들으면서''' 할머니의 진심을 오해해 [[설기찬]]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이어 이계화와 양달희의 음모로 설기찬과 강하리가 산업스파이로 몰리자 강하리를 살리기 위해 양달희와 결혼 선언을 하지만, "나는 결혼만 해준다고 했지 다른 건 아무 것도 얘기된 게 없다"며 여전히 양달희를 냉대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면박을 주기도 한다. 마음은 여전히 강하리에게만 있다. 36회에서 진짜 [[세라 박]]의 친엄마 [[비키 정]]이 짝퉁 명품으로 [[빅엿]]을 시전하자 우리 집안 모욕하지 말라고 찾아갔다가 자기가 결혼한 세라 박이 가짜이고 진짜 이름은 양달희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런데 진짜 정체를 알고도 일단은 양달희를 비키 정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도와주는 척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마도 다른 생각이 있는 듯 하다. 40회에서 설기찬의 부름으로 [[이계화|엄마]]랑 [[구세경|누나]]와 모이는데 [[설기찬]]이 자신은 공룡그룹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능글맞게 굴자 장난하나며 그를 패려 한다.[* 참고로, 구세준의 행동을 본 설기찬은 장난하는거라며 비웃는다.] 하지만 구세경과 이계화가 설기찬을 제거할 궁리를 하자 옆에서 말리는 것으로 봐선 아직은 [[흑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다른 [[이계화|악]][[구세경|역]]들과 마찬가지로 설기찬이 구세후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이중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다. 양달희가 [[민들레(언니는 살아있다!)|민들레]]에게 [[임신공격]]을 하는데 구세준이 가족들에게 임신이 맞다고 하는 걸로 봐선 일단은 극이 진행되어야 무슨 속셈인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41회 예고에서 금회장에게 [[사군자(언니는 살아있다!)|사군자]]가 살아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먹는다. 그리고 42 ~ 43회에서는 사군자가 살아있었던 이유와 이계화, 양달희가 할머니의 죽음에 관여했다는 말도 듣지만 구세준은 이를 믿지 않고 그에게 분노한다. 금회장은 사군자가 죽을 당시 입은 한복의 노리개와 별 모양의 녹음기를 찾아오라 하고 이를 44회에서 찾아서 가져오자 금회장은 약속 장소 옆에 있는 저택에 사군자가 있다고 한다. 결국 45회에서 할머니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자기 엄마와 부인이 할머니에게 한 짓 전부를 알게 된다. 46회에서 진실이 담긴 녹음기를 듣고 분노하다 [[설기찬]]을 부른 뒤 할머니의 수술실에서 자신이 혼자 싸우기 힘들다며 도움을 청하고, 이후 [[강하리(언니는 살아있다!)|강하리]]를 만나지만 그녀에게 매몰차게 돌아선다. 47회에서 [[양달희]]를 끌고 온 [[설기찬]]에게 막말을 하지만 이는 양달희를 낚기 위한 페이크였고 지하주차장에서 따로 [[설기찬]]을 불러 양달희가 위험하니 그녀를 속이기 위해 그랬다며 진실을 말하는데 설기찬에게 양달희의 다른 죄, 특히 강하리의 결혼식날 그 남편을 죽게한 것까지 모두 알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양달희의 정체를 알면서 숨긴것은 도망갈 틈을 주지 않고 확실한 증거를 잡아 한방에 끝내기 위함이었음을 밝힌다. 48회에서는 강하리를 공격하는 양달희에게 '네가 함부로 굴 사람이 아니다.'라며 저지한 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강하리 뿐이라며 더 이상 건들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49회에서는 구회장네 온 식구에게 양달희의 정체가 밝혀지며 자신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애원하는 양달희를 처음부터 믿은 적도 없었고 우린 그냥 남이라며 떨쳐버리고 떠난다. 이후 사군자를 음해하려한 이계화와 양달희의 범죄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잡기 위해 설기찬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그리고 만날때마다 엄마와 와이프의 자기가 몰랐던 새로운 죄를 듣게 된다.~~ 민들레와 엄마 이계화가 다투는 광경을 보고 일방적으로 엄마 편을 들지만 이는 페이크. 민들레 습격을 사군자 탓으로 돌린 이계화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민들레와 따로 만나 습격 사주의 대가인 사파이어함을 넘긴다. 55회에서는 '''오 비서 지갑'''에 들어있던 어린 시절 자신과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했고, 그 뒷면에는 "'''우리 세준이와 함께"'''라는 충격적인 글귀가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후 분노하여 오비서에게 자신과 찍은 사진을 본인 손으로 찢어버리라고 하지만, 오비서는 망설이다 결국 찢었지만 구세준이 아니라 오 비서 자신이 찍힌 부분을 찢었다.] 드디어 56회에서 이계화가 오 비서에게 '''세준이 오빠 아들이잖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구세준은 그 대화를 엿듣고 확인사살 당한다. 57회에서는 양달희를 제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기 엄마 이계화의 죄를 모두 밝히는 것''' 뿐임을 인정하고 금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무언가를 부탁한다. 또한 이계화의 모든 죄를 밝힐 무대인 사군자 생신제에 자신도 참가할 것이라고 한다. 58회에서는 [[이계화]]에게 자신이 공룡그룹 후계자가 될 것이라고 거짓말한 후 그녀의 지분을 받아내며 생신제 전날 모자 데이트를 하는데[* 이때 골목시장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이때 어묵을 처음 먹어본다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엄마와 사진을 찍데 엄마는 그냥 데이트라고만 생각하며 웃는 반면 본인은 다소 슬퍼하는 표정을 하는 게 매우 짠하다. 결국 59회에서 생신제 폭로전 후 배신감에 충격 먹은 이계화에게 [[싸다구]]를 맞고 구필모에게 절대 어머니 용서하지 말고 나도 이제 아버지 아들일 자신도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계화는 여전히 구세준에 대한 모정이 깊은지 널 반드시 공룡그룹의 왕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60회 말미에는 [[사군자(언니는 살아있다!)|할머니]]의 수술실에서 구필모의 전화를 받고 사라진 [[설기찬]]의 뒤를 밟는데, 구필모가 진열된 도자기를 설기찬에 던지는 걸 보자 앞을 가로막아 대신 도자기를 맞고 머리에 피를 흘린다. 그리고 구필모에게 >'''"제발 그만하세요, [[구필모|아버지]]! [[설기찬]]이 [[구세후]]에요. 아버지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세후 형이 바로 설기찬..."''' 이라고 한 뒤 쓰러지고 만다. 이후 61회에서 자신의 병실에 찾아온 이계화가 양달희와 같이 구필모와 설기찬을 이간질 시키려는 작전을 짰었다는 것을 알게된 후 불같이 화를 내며 이계화를 다시 예전처럼 아줌마라고 부르면서 의절을 선언한다. 그리고 민들레와 구필순은 오비서와 구세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데 세준이 오비서의 아들이 아닌 진짜 구필모의 아들이었으며 [[이계화]]가 오비서를 이용하기 위해 오비서에게 거짓말을 한 것임이 밝혀졌다.[* 사실 [[김순옥|작가]]는 전작 [[아내의 유혹]]에서도 이런 장난을 한번 쳤던 전력이 있었다. [[정니노]] 항목 참조. 그 전작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도 [[장서희]].] 63회에서는 강하리가 CF찍을 때 표정연기가 어색하자 웃긴 손동작으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해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한다. 64회에서는 양달희가 본부장직으로 돌아오자 구필모에게 항의했지만 별 소득없이 쫓겨나며, 설기찬에게 연락해 함께 공룡그룹을 박살내자고 한다. 이후 구세경과 설기찬이 다투는 현장에 나타나서 지금은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라며 이들을 중재하고, 구세경에게 할머니가 살아 있음을 밝힌 후 양달희와 이계화를 막기 위해 셋이 함께 집으로 쳐들어간다. 이후 민들레에게 이계화의 악행이 담겨있는 USB를 소포로 보내 자기 어머니 죄를 밝혀달라고 부탁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어머니에게 편지 하나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편지 내용에 세준이 자신이 오비서의 아들이라고 오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복잡한 감정을 추스르기 위해 멀리 떠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고 이에 민들레는 놀라서 공항으로 쫓아가 구세준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면서 떠나지 마라고 말리지만 구세준은 그대로 떠나버린다. 그리고 민들레는 안타까운 마음에 '''"[[구세준(언니는 살아있다!)|세준아]]... 너 [[구필모|회장님]] 친아들 맞아... 너까지 오해하고 그렇게 혼자 가버리면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린다. 6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할머니와 [[구필순|고모]]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할머니와 재회를 하고, 치료감호소에 복역 중인 이계화를 찾아가 [[꽃]] 한 송이를 준다.[* 데이트 당시에 선물했던 [[꽃다발]]의 꽃과 같은 [[마리골드|꽃]]이었다.] 이계화가 6년 전 머리를 다친 [[후유증]] 때문인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세후 도련님으로 부르자 슬픔을 애써 억누르면서 떠난다. 사실 곧 엄마가 기억이 돌아와서 본인을 알아봐 찾으며 울지만 본인은 그걸 모르고 이미 가 버린 후였다. 이후 강하리와 설기찬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강하리와는 여행작가와 소설의 팬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집으로 돌아와 [[구필모|아버지]]와 [[민들레(언니는 살아있다!)|새어머니]], [[구세후|형]]과 재회한다. 막내 동생인 혜주의 외모가 [[진홍시|홍시]]와 판박이라서 놀라는 건 덤. 결과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이계화|어머니]]를 뺀 다른 가족들과도 화해하고, [[강하리(언니는 살아있다!)|사랑하는 여자]]와도 다시 이어지면서 [[해피엔딩]]을 맞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